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경남 | 밤 뽈락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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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179) 작성일15-06-08 15:16 조회13,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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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 & 코러낚시 바다 스탭 김진식입니다.




오랫만에 저녁 먹고 스탭 지원품인

아피스 씨랩터 802ML 뽈락 로드를

테스트 할겸 통영 뽈락들이나 괴롭히러

통영 방파제에 나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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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로드 테스트인 만큼 릴은 시마노

에어노스1000 XT로 세팅하여 테스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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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쯤포인트 도착하여 첫 개스팅에 올라온 녀석~

25싸이즈의 우럭인데 손 맛이 제법 묵직했고,

씨랩터 802ML의 강한 허리힘으로 잘 버텨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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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뽈락 살짝 건드리는것 같드니

갑자기 훅 차고 달아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올라온 자기도 놀랐는지 지느러미를 잔뜩

치켜 세운 모습이 무섭습니다. 저 지느러미에

찔리면 독이 있어서 몇시간 아립니다.

여기까지는 오늘 조행기가 멋질 줄  알았는데,,,,

한 시간 동안 입질이 없어서 포인트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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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후 캐스팅하니 미끼 끄터머리만 살째기

물고 따라옵니다. 아피스 씨랩터 802ML이

튜불러 + 솔리드의 새로운 형태의 로드라

처음 " 툳 "하고 건드리는 그 느낌이 로드를

통해 손끝에 전달되네요. 바로 긴장하면서

릴링을 최대한 천천히 하니 반쯤 물고 오다가

드르륵~~~  드르륵~~~ 두어번 훅 차고

나가는데, 이때 초리 부분이 상당히 중요

합니다. 아피스 씨랩터 802ML의 초리 부분은

솔리드라 이런 예민한 입질을 그대로 받아

주네요. 바로 후킹됩니다. 그리고 또 이후

강한 허리힘은 뽈락을 쉽게 제압시켜 주네요.

정말 이런 방파제권의 밝은 불빛 밑에서의

예민하게 입질해대는 이런 젖뽈락들도 쉽게

후킹을시키니 먼바다 씨알그들의 입질에도

상당한 기대감이 앞섭니다. 우선 초보분들이

사용하시기는 가격 대비 훌륭한 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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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뽈락 이넘을 자질에 들어가 보는데.....

13센티... 이름하여 젖뽈락,,, 자질 후

메로스가 설치니 바로 귀가 조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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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캐스팅에 올라온 망상어~~

힘이 장사라 손 맛은 톡톡히 봤는데

바로 귀가 조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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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올라오는 젖 뽈락들!!!!!

짜치들이라 미끼 끄터머리만 툭툭

건드리다가 갑자리 후다닥 차고가니

손 맛은 일품입니다. 요게 뽈락 루어의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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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얘는 쪼매큰 통영 뽈락이라고

제법 로드 휨새가 틀리더군요. 그래도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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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두 안되겄다. 집에 가서 꼭 마스크

착용하구 손 깨끗이 씻어라!!!!!!!

뽈락 루어 채비에 올라오니 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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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너도 얼렁 집에가라~~

그러구 절대 뽈락 루어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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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4로 바꾼 이후로 갤3은

이렇게 카메라로 사용하는데 진짜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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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도 메르스 걸리기전에 가거라!!!!!


이렇게 방파제 끝트머리랑 뗏목위를

두어시간 돌아 댕기는데 잼나네요.

캐스팅!!! 끄터머리만 살째기 물고

오는거 초 슬로우 스피드로 릴링하면

훅 차고가고!!! 랜디후 인정샷찍고

귀가 조치!!!! 20마리 정도 통영 뽈락들을

괴롭힌 후 집에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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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리하고, 조행기올리니

늦은 시간 꿀찌해서 라묜 반개를깨서

보글보글........  아흑 호레기가 없습니다.

화살촉 금어기가 끝나고 나니 귀신 같이

눈치를 채네요. 통영 방파제에는 더 이상

호래기나 화살촉 오징어는 만나 실 수

없습니다. 먼바다로 가버렸답니다.

그래서 염장 호래기 라면은 11월 말

이후에는 가능 하겠습니다. 블친님들

호래기 염장이 재미 있었는데요!!!!!

당분간 짬낚은 방파제 뽈락들이나

괴롭히러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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