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뽈락루어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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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250) 작성일15-05-26 01:28 조회9,8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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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피스, 코러 낚시 바다 스텝 감씨조아 김진식입니다.



 

집 사람이 지리산 무박3일 100키로 산행을 떠나는

바람에 이틀 출조 포기... 3일 쉴려니 도저히 통영 뽈락 ​  

이넘들의 유혹을 떨쳐 버리질 못하겠네요~

드르륵 드르륵 칭칭!!! 뽈락 루어의 즐거움은 스풀 풀리는

소리 일겁니다. 앙칼지게 입질하다가 후킹되면 칭칭 소리가

날 정도로 당차게 차고 나가는 그 손 맛!!!!!! 화살촉 오징어

금어기가 아즉 며칠 남았으니 오늘도 통영 뽈락들이나

괴롭히러 아피스 씨랩터 732UL을챙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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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8시 인정샷 찍었는데 내 애마인 스파크가

시간을 안알려 주네요.... 떵차!!! 고장인가????

오늘은 느즈막히 나서봅니다. 8시 30분쯤

평소 다니던 포인트에서 던져보는데... 

조금시라 방파제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빠져

어쩌다가 통영 뽈락들이 한마리씩 달려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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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샷 찍을려고 가까이 갔다 댔드니...

왕 뽈락 같네요.  하악!!!!  방파제권에서

왕뽈락이 잡히면 그 방파제 바로 폭파

될겁니다. ㅎㅎ 그래도 제법 씨알이 좋네요.

통영 뽈락들~  정말 당찹니다~~ 뽈락 루어라

더 당참을 느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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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고!!!  이넘은 더 커 보이네요~  ㅎㅎ

겨우 방생 싸이즈 면한 놈인데~ 그래도 젓뽈락은

아니니 뽈락 루어로 스풀을 풀고 나가는 손 맛은

일품입니다. 여기저기 몇군데 더 다녀 보다가

도저히 물이빠져 있으니 활성도가 안보여 11시쯤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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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열댓마리... 반찬거리 정도 했네요.

그래도 여기 저기 다니면서 뽈락 포인트

몇 군데 더 개발 했네요. 방파제 짬낚시로

이 정도면 훌륭합니다. 오늘도 재미있게

손 맛 느끼고 왔고요~~ 
 

오늘의 채비는

로드 : 아피스 씨랩터 732UL

 릴   ; 시마노 바이오마스트 1000S

지그헤드 : 컬티브 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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