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통영 선상 호래기 낚시

오랫만에 밴드 아우님​들이랑

선상 호래기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오후 4시경 여객선 터미널 앞

원도낚시에서 만나

일단 불별 아우가 사준

시락국...  사진이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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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원도낚시에서

승선 명부 작성하고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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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시내입니다.

노을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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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밴드 정모 모임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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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래기로 핫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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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30분경 포인트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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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 놓고 전투 시작...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한마리씩​ 다문 다문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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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쯤뒤부터 집어가 되기

시작하니 이렇게 삼걸이~

3마리가 물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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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이렇게 굵은

호래기 흉님들이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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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줄줄이 삼걸이가

대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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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들이 장난 아닙니다.

​그기에 마리수까지

줄줄이 사탕 처럼 올라옵니다.

9시쯤 호래기 라면을 위해

귀하신 흉님들을

한 50마리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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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쯤뒤에 준비된 호래기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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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먹어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정말 불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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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드셔 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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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에

이슬이를 부르는 맛!!!

시원한 국물 맛!!!

​달콤한 호래기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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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9시 30분쯤

옆 포인트로 살쿵

이동~~~

이때부터 난리가 납니다.

이렇게 쌍끄리는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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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장난이 아닙니다.

캐스팅 후

바닥층을 살째기 찍으니

두, 세마리씩 찍찍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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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돌 5호를 달아서 다운샷!!!

씨알이 워낙 좋으니

그 무거운 봉돌을 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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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두어 시간

낚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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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늘 두마리 신공까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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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쿠리에

150~200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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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도 장난이 아닙니다.

물칸 손잡이 싸이즈와

비교 해 보십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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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내리신분들의 조과,

두분이서 400마리 정도

잡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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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권은

싸이즈가 조금 아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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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철수 시간~

다들 행복한 표정입니다.

인제 통영 선상 호래기 낚시도

본격 시즌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방파제던, 선상이든,

통영 호래기 흉님들

만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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