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소삼부도 대상어는 어디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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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10) 작성일19-06-29 11:56 조회11,4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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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삼부도 포인트를 예약 할려니
일전에 올린 조행기 때문에 선주가
난감할 정도라고 하였다.긴꼬리 메니아 들이
문의가 폭주 상태...골아프단다.
개인적으로도 3호 목줄이 터져서 4호 5호 목줄
챙겨서
다시 한 번 복수전 할려고 했지만 미리 선약한
손님이 있어서
내리지 못하였고 대삼부도 000포인트 내릴려고 했었다.
그곳은 대삼부도 쌍굴방향으로 썰물이 진행될때
35~40급 긴꼬리와 일반 뱅에돔이 같이 나오고 있지만
예전에는 참돔과 농어 포인트로 더 잘알려진 포인트였다.
하지만 뒷너울이동풍 너울과 서풍너울이
동시에 들어와서 내리지 못하고 할수없이 소삼부도
B급 포인트에 너울 피해서 내렸다.
너울은 피했지만 바람과 조류가 역방향 원줄
관리가 힘들어 G2찌에 비봉돌만 3개 찝어도
00재로 정도로 채비가 내려갈 정도였다.
9M 수심대에서 사정없이 원줄을 가져가는 강력한 입질을
받았지만 2.5호 원줄이 날라갔고
새벽이라 2.5호 원줄로 올리고 목줄4호로 출발했는데
찹찹했다.
동이트고 입질이 없어서 목줄 3호
원줄 2호 긴꼬리 7호 바늘
00찌 G2 좁쌀 붕돌 3개~4개
한단계 더 내리고 시작하는데 ...
벽밑에 골 사이를 타고 서서히 선행을 하던
채비가 또 한 번 ~ 와르륵 ...사정없이 가져 갔다.
하지만 이것마져도 챔질이 늦었는지 바늘 위 목줄이
짤려 나가고 더이상 입질은 받지 못하고
오전 9시경 00채비에 똥뱅에 한마리 ...나오고 그이후
8~10 Cm 정도 뺀찌들 성화에
낚시를 포기했다.
철수 하면서 지난번 재미 봤던 포인트 조황을 보니
역시나
그곳 한포인트만 긴꼬리가 나와 주었다.
새벽에는 볼락.전갱이.뺀찌...깔다구
잡어 입질이 많았고
이젠 삼부도도
새벽시간에는 긴꼬리
45이상 상대 할려면 오니가께 11~13호 바늘이
필요한 계절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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