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농번기철 약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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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09-11 05:23 조회3,4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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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5월 15일(월)
2. 출 조 지 : 완도군 약산면 약산호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글루텐
5. 총 조 과 : 붕어 18cm~27cm 10여수 이상, 월척붕어 낱마리
6. 기 타 : 약 19만 5천여 평의 간척호로 외래어종인 향어를 비롯 붕어, 잉어, 장어, 가물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새우, 참붕어, 각시붕어가 자생한다.
상류권을 중심으로 연안 곳곳 갈대와 부들이 잘 발달돼 있다.
최상류권 중앙에 쉼터 형태의 작은 공원이 있다.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동쪽 야산 아래 중류권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부들과 마름 언저리에 찌를 세워 공략하여 붕어 입질을 받아 월척급 이하 붕어 마릿수
손맛을 봤다.
징거미의 입질이 극성을 부렸고 참붕어의 산란이 진행중이었다.
미끼는 새우가 유리했고 초저녁부터 자정무렵까지 붕어 입질을 받았다.
조약도의 약산면 표지석
드론으로 촬영한 약산호
최상류 중앙에 작은 공원 쉼터
상류권을 중심으로
마름이 전역에 걸처 듬성듬성 형성돼 있다.
연안도로를 따라 주변을 돌아 본 후
동쪽 중류권 연안 찔레꽃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다.
활성도가 좋아 오후시간에도
붕어 입질이 빈번했다.
뜨거운 햇빛이 지고
밤시간 낚이는 붕어 씨알이
점점 굵어지고
향어 입질까지 받았다.
동이 튼 아침시간에도
크고 작은 씨알의
붕어 입질을 받았다.
채집된 새우와 참붕어
밤새 극성을 부렸던 징거미
찌 몸통에 산란을 한 참붕어 알
약산호는 연안에 쓰레기를 관급 봉투에 담아 가지런히 놓으면 쓰레기차가 수거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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