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반쪽 저수지에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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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75.♡.160.68) 작성일22-08-10 15:53 조회4,5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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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7월 22일(금)
2. 출 조 지 : 무안 청계면 관동지
3. 동행 출조자 : 영암 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붕어 18cm~29cm 마릿수
6. 기 타 : 약 4만 8천여 평의 계곡형 저수지로 토종 터이다.
붕어,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수년 전 이곳은 대물 터로 꾼들에게 각광을 받는 곳이었으나 워낙 터가 세다보니
꾼들의 발길이 등한시 됐던 곳이다.
몇년전부터는 붕어 잔씨알부터 준척급까지 마릿수로 낚이면서 월척급이상 4짜급까지
낱마리로 손맛을 볼 수 있는 터로 변모했다.
지속된 갈수상태로 중류권까지 육초로 덮혀있고 중하류권에만 물이 남아 있는
소류지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물새은 녹조를 띄고 약 40cm~70cm의 수심을 유지했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상류에서 중류권까지 육초로 덮힌 모습
제방 진입로
제방 모퉁이에
포인트를 정하고
낮은 수심권을 고려하여
긴대 위주로 대 편성을 했다.
제방권으로 영암에서 온 부부조사가
자리를 잡았다.
찌불을 밝히기 직전
붕어 입질을 받았으나
잔 씨알 위주로 낚였다.
날이 어두워지자 필자를 비롯
영암 부부조사는 각자
찌불을 밝히고 집중했다.
바람의 영향으로 제방으로 몰려든 녹조영향에도
붕어 입질은 이어졌다.
이른 아침시간에도
준척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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