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Golden Month 시월의 붕어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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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1-04 09:08 조회5,8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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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10월 23일(토)
2. 출 조 지 : 해남군 북일면 신월지
3. 동행출조자 : 현장에서 호남골붕어회원 조우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3cm~39.5cm 8수,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11만8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뗏장수초 형성이 잘되어 있는 곳이다.
몇 년 전까지도 토종 터였으나 지금은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유입된 상황이다.
새우와 참붕어가 아직까지는 소량으로 채집이 되고 특히 붕어의 체고가 높아
꾼들에게 각광을 받고있다.
북일면 소재지에서 월성교를 넘어서 가면 서쪽연안, 넘지않으면 동족연안으로
진입한다.
필자는 월성천을 따라 동쪽 연안 상류권에 포인트를 잡았다.
수면에는 가을철의 특급 포인트인 마름이 삭아내리고 있는 중이고 물색도
좋았다.
1m50cm 정도의 수심권의 마름 주변의 옥수수와 글루텐을 병행하여 미끼로 사용했다.
초저녁시간, 늦은 밤시간부터 자정무렵, 아침시간 붕어 입질이 이어져 조과가
형성되었다.
최상류에서 바라본 신월지
최상류 월성천 물이 유입된다.
삭아내리고 있는 마름사이사이에
국민낚시대 아피스 천년지기골드를 편성 찌를 세웠다.
찌불을 밝히고
집중하여
입질을 받아
잔 씨알부터
0.5cm 부족한 4짜까지
마릿수 손맛들을 봤다.
동이 터오자
새로이 미끼를 꿰어 집중
입질을 받아
낚아내기 시작하여
호남골 붕어 출조회원 모두
준척과
월척붕어
손맛들을 봤다.
필자도 아침시간
오는 입질
놓치지 않고
37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최상류에서
월척급 미만으로
가장 많은 마릿수
조과가 형성됐다.
추수철 들녘에서
풍성한 수확을 하듯
물가에서 풍성한
붕어 가을걷이를 했다.
가장 많이 낚인 씨알
사용한 미끼
월성천은 구간마다
마름의 상태와
물색이 달랐다.
동쪽연안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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