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이른 섬 낚시 탐사 1편 지도읍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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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8월 23일 (금)

            2. 출 조 지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선도

            3. 동행 출조자 : 광주꾼 류봉수씨

            4. 채비 및 미끼 : 강한 바닥채비, 새우, 옥수수

            5. 총 조과 : 붕어 아주 잔 씨알부터 15cm까지 마릿수외 잡어로 장어, 가물치

            6. ​​기    타 : 무안군 운남면 신월선착장에서 차도선을 이용 약 20여분 소요됨

                            논농사를 주로 짓고 있으며 수로, 둠벙, 저수지 형성이 잘되어 있음

                            저수지, 수로, 둠벙 주변은 수년간 무성히 자란 잡풀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

                            선도의 대표적인 저수지 매계지를 비롯 주동1, 2지등을 둘러보았으나 주변과 수면

                            잡풀과 마름으로 가득차고 만수위를 유지

                            수로는 4개권역으로 매계저수지를 기점으로 1번수로, 시계반대 방향으로 순차적

                            번호 (2번,3번,4번 수로) 지정하여 둘러 봄

                            도착하여 둘러보면서 직공채비로 둠벙과 수로권 탐사 결과 잔 씨알붕어와 가물치 입질받음

                            둠벙 보다 수로권이 유리하였고 신뢰도가 높았음

                            밤낚시는 믿음과 안정성이 높은 저수지 중 여건이 가장 좋은 주동2지를 선택

                            주동2지는 약 천2백여 평의 준계곡지로 토종 터, 새우와 참붕어 채집됨

                            상류권 수심 1m~2m 정도 유지 대편성을 함 (둔덕지역으로 수심차가 큼)

                            새벽시간까지 12cm~15cm 붕어 마릿수, 장어 한수

                            이른아침 직공채비로 주동2지 아래 2번수로 워킹낚시 구사

                            잔씨알부터 24cm까지 붕어 확인 및 가물치, 청거북 입질 받음

                            추수 이후 늦가을부터 출조 계획 세우면 저수지, 수로 등 선택 폭이 넓음

신월 선착장에서 선도를 오가는 차도선

올 4월1일 세워진 선도항 표지석

뗏장수초로 완전히 덮혀버린 수로

마름으로 빼곡히 찬 수로

부들밭이 되어 버린 수로

수면을 덮어 버린 마름과 뗏장수초의 조화

선도의 대표적인 저수지 매계지도 마름으로 덮혀있다.

준계곡형 저수지 주동2지 일부 마름으로 덮혀있다.

주동1지 상류권이 뗏장수초가 폭넓게 형성되어 있다.

선도 내 저수지 제방은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유지

매계지와 1번수로 사이에 쉼터

주동2지 상류권 필자 포인트

주동2지 참붕어 채집이 잘 되었고 새우는 양이 적었다.

동행출조한 류봉수씨 강한채비로 전환하더니

오후시간 입질을 받고

붕어 한수 낚아내었다.

필자도 15cm 붕어를 첫수로 낚아내었다.

이른아침시간 직공채비로 주동2지 아래 2번수로를 공략키위해 워킹중이다.

2번수로에서 류봉수씨는 청거북도 낚아내고

24cm 붕어도 낚아내어

주동2지보다 조금 더 굵은 씨알의 붕어 손맛을 보았다.

주동1지,2지는 지도초등학교 인근 2번수로 위쪽에 거리를 두고 위치 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