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산란 이후 잔 씨알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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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05-09 16:24 조회11,3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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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5월 7일(화)
2. 출 조 지 : 고흥군 동강면 침교제(계매지)
3. 동행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와 미끼 : 바닥채비, 생미끼(지렁이,새우,참붕어), 떡밥
5. 총 조 과 : 월척붕어없이 18cm~24cm 마릿수
6. 기 타 : 약 10만평이 조금 넘는 삼면이 석축으로 형성된 각지형 저수지이다.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와 줄 풀이 잘 발달되어 있고 참붕어와 새우가 자생,
채집하여 미끼로 사용한다.
블루길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 붕어 잔 씨알을 비롯 살치, 잉어등 잡어 입질이
극성을 부린다.
수면의 마름이 삮아내리는 늦가을 부터 초봄까지 씨알 굵은 붕어 손맛 터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최근 붕어 마릿수 조황이 조과면에서 조금 떨어지나 여전히 붕어 입질은
이어지고 있다.
잔 씨알 붕어 활성도가 좋아 어느 미끼를 사용하여도 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으나
개체수가 늘어난 잡어의 입질을 어느정도 극복하여야 한다.
농사철을 알리는 듯 상류 골짜리 논에 물이 가득 차 있다.
상류 나무 그늘아래 자리를 잡고 대 편성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연안의 하나 둘 자리들을 잡고 있다.
오후시간 입질을 받고 가볍게 챔질을 하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중류권의 대 편성을 마친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이 입질을 받고 있다.
오후 4시경 첫 붕어를 낚아내 보이는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
기온이 많이 낮아진 자정 무렵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낚아낸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입질인데. 잔 씨알 입질이 아니길 바라는 맘으로 찌를 응시하는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챔질 도중 수초의 강하게 파고든 붕어를 원줄을 잡아 당겨
으샷 아침시간 붕어 입질을 받아 낚아내고 있는 필자
아침시간 몸집은 작으나 채색이 깨끗한 붕어를 낚아내 보이는 필자
경남 김해에서 온 최태진씨가 제방권의 자리를 잡고 오전시간 입질을 받아
뗏장수초와 줄 풀밭에서 주로 붕어 입질을 받았다며 가리키고 있다.
철수시 주변의 모아둔 쓰레기를 들고 나오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연휴기간동안 이처럼 많은 붕어조과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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