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초겨울 4짜 대물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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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49.♡.235.223) 작성일23-12-28 08:58 조회3,9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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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12월 5일(화)
2. 출 조 지 : 영암군 서호면 학산천
3. 동행출조자 : 영암꾼 김진호씨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지렁이
5. 총 조 과 : 대물붕어 41cm, 44cm 외 월척붕어 31cm~38cm 20여수
6. 기 타 : 학산천은 영암천의 가지수로이고 동절기 터로 널리 알려진 양장리수로가
학산천의 샛수로다.
매년 추수 이후 늦가을부터 장박꾼들의 발갈이 쉼없이 이어져 학산천 하류,
양장리수로 중류권까지 인산인해를 이룬다.
학산천 중류권의 형성된 보(洑)로 자리를 잡았다.
보(洑)의 길이는 약 220m, 폭은 약 1.5m, 높이는 약 3m 정도다.
이곳 보(洑)는 배수로 인하여 수심이 낮아 여건이 어려울 때 찌를 세워 낚시가
가능하고 낚이는 붕어 씨알도 굵다.
초저녁시간부터 11시경까지, 새벽 4시경부터 아침시간에 붕어 조과가 형성됐다.
밤시간에는 메기, 새벽시간부터는 블루길의 입질이 간헐적으로 이어졌다.
학산천 중류권의 보
영암꾼 김진호씨 우측으로
자리를 잡고
경질대인 천년지기 골드를 편성했다.
보 위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밤시간
월척붕어 31cm에서
대물붕어 41cm까지 손맛을 봤다.
새벽시간부터는 블루길이
밤시간에는 메기의 간헐적 입질이 이어졌다.
짙은 안갯속의 아침시간
붕어 입질이 이어져
월척붕어를 비롯
44cm 대물붕어까지 손맛을 봤다.
영암꾼 김진호씨가 낚은 붕어 중
월척붕어 조과
필자도 아침시간 적잖은 입질을 받아
씨알굵은 붕어
여러마리 낚았다.
철수길에 돌아본 양장리수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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