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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신안군 민물개방 지역 증도면, 지도읍 2박3일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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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07-16 09:09 조회1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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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7월 9일(화)~7월 11일(목)

             2. 출 조 지 : 증도면 대로변수로 샛 수로, 지도읍 효지2지

             3. 동행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와 내림채비. 새우, 지렁이, 옥수수, 떡밥

                       ​5. 총 조 과 : 대로변 샛수로 조과  턱월척, 31cm월척붕어 각 한수 외 18cm~24cm 6수

                              효지2지 조과    붕어 29cm, 27cm 각 한수 외 18cm~21cm 마릿수

             6. 기    타 :    첫날 증도면사무소 앞 수로를 출조지로 결정 출발하였으나 이미 입소문으로

                              평일임에도 많은 꾼들이 자리들을 꿰차고 있어 대로변 샛수로로 출조지 변경

                              3일 전 보다 수심이 약 10cm 정도 낮아진 상황 외에는 변화된 상황없었음.

                              주 미끼는 새우를 사용하였고 밤시간에는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아침시간 월척붕어

                              입질을 받을 수 있었음

                                둘쨋날 장마철 영향으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도을 대표하는 저수지

                               봉리지에 도착하니 드넓은 수면 위는 마름으로 빼곡히 수면을 덮고 있고 바람의 영향을

                               받는 등 여건이 좋지않아 효지1지로 이동하였으나 공사로 인하여 저수지 주변 상황은

                               물론 녹조현상 등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근처 효지2지로 이동 하였다.

                               바닷가 제방 옆에 위치하였으나 연안으로 내려가니 바람영향 받지않고 물색도 좋아 보이고

                               여러가지 제반 사항이 좋아 자리를 잡았으나 처녀 출조라 걱정이 앞섬.

                               그러나 넣으면 붕어 입질, 주로 지렁이 미끼에 활발한 입질을 보임. 낚이는 붕어 씨알은

                               주로 18cm~21cm, 향후 다음 개방시 저수지 변화가 없이 이대로 보존된다면 월척붕어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을걸로 눈여겨 볼 저수지임을 확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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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지2지 찌불을 밝히고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 위에서 여유롭고 편한자세로 찌를 응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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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의 또 다시 증도대교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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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 수로와 연결된 샛 수로 중 가장 긴 수로 첫날 출조지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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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24cm 붕어를 낚아내 보이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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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도 21cm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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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연안에 찌불을 밝히며 밤 시간 기대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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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비오는 아침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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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 비오는 아침 미세한 찌 움직임의 주시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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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이다. 우중속의 집중력을 보이며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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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cm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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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턱월척의 입질을 받고 낚아내고 있는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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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송귀섭이사는 31cm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이후 대를 접고 지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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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의 대표적인 저수지 봉리지 마름으로 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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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효지2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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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노지 연안과 잘 어울리는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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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나 바람의 영향을 받지않고 대 편성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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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어 대 편성을 마치자마자 입질을 받고 챔질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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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으면 나오는 붕어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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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 자원도 풍부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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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 21cm 붕어 교대로 낚이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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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아내면서도 연달아 입질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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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을 밝히고 씨알의 변화를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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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붕어 기대에 부응하는 붕어 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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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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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필자도 27cm 붕어를 비롯 잔씨알 붕어 여러마리 낚아내고 대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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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조락의 시간을 보내고 연륙교 지도 관문을 통해 철수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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