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인스트럭터 송귀섭 인스트럭터 신국진
인스트럭터 김현 프로 스탭 윤왕현 프로 스탭 송창섭 프로 스탭 임행삼
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프로 스탭

김현 | 노두길을 따라 6개의 섬을 돌다 (증도면 병풍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10-21 09:31 조회11,377회 댓글0건

본문


                    ​1. 출조일자 : 10월 14일(월)

                 2. 출 조 지 :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

                 3. 동행 출조자 :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와 수초직공채비. 지렁이, 새우

                 5. 총 조 과 : 토종붕어 월척붕어 36cm~32cm 5수 18cm~​24cm 와

                                  금붕어 31cm 한수를 비롯 교배종 마릿수

                 6. 기     타 : 지도읍 송도 선착장에서 약 25분 소요 도착

                                  신추도, 병풍도, 대기점도, 소기점도, 소악도, 병풍리 6개의 섬을 썰물시 드러난

                                  노두길을 따라 돌아보았음. 신안군의 양식장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논, 밭사이 크고작은 둠벙들이 주를 이루고 있음.

                                  이들 둠벙들을 직공채비로 탐색을 위해 공략 해 보려 하였으나 병풍도를 제외한 섬들의

                                  도로가 폭이 좁은 도로로 주변 주차공간이 전혀없어 눈요기만 하였음

                                  병풍도의 수로 두곳과 마을 주변 둠벙들 탐색 결과 수로권은 주로 아주 잔 씨알 붕어

                                  입질을 받았으며 둠벙권은 토종붕어를 비롯 금붕어, 교배종 등 마릿수 손맛을 보았음

                                  밤 낚시는 보기 선착장 인근 둠벙에서 새우와 지렁이를 사용 해질녁부터 자정무렵까지,

                                  이른 아침시간에 토종붕어 36cm를 비롯 금붕어등 마릿수 손맛과 장어, 가물치등

                                  잡어의 손맛도 곁들어 맛 보았음.

                                  병풍도 내 일부 둠벙권은 금붕어와 토종붕어가 공존하고 있음.




e3b2daee35a1796a8fb9b91888afdc81_1571565935_68.jpg



e3b2daee35a1796a8fb9b91888afdc81_1571565961_21.jpg

지도대교 아래 송도 선착장에 병풍도행 차도선이 대기 중이다.


e3b2daee35a1796a8fb9b91888afdc81_1571566035_08.jpg

썰물시 섬과 섬을 이어주는 노두길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152_65.jpg
대기점도와 소기점도을 이어주는 노두길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312_89.jpg
각 노두길 끝부분에 이정표가 있다.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363_9.jpg
각 섬마다 규모가 제법 큰 양식장들이 많이 있다.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479_33.jpg

들판에는 일부 추수도 끝나가고 있고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518_41.jpg

마을 어귀는 맨드라미 축제를 위해 섬 전체를 예쁘게 단장 중이고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590_13.jpg
도로 위에는 조를 펼처놓고 차량이 지나가면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660_51.jpg
자동으로 빻아진 조를 모아 체로 걸르는 등 추수철 섬도 바쁘다.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867_9.jpg
유일하게 부평초로 덮힌 둠벙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906_47.jpg
마을 앞 둠벙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941_46.jpg

바로 옆 둠벙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337_08.jpg

그리고 논 가운데 이 둠벙 어항속의 금붕어가 있는 곳이다.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7983_77.jpg
저수지만한 면적의 둠벙에서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022.jpg
직공채비로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061_88.jpg
정성훈고문 토종붕어 확인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126_69.jpg
필자도 토종붕어 한수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163_79.jpg
수로권에서도 정성훈고문이 찌를 세워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213_86.jpg
 잔 씨알의 붕어 확인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376_93.jpg

조락의 밤을 보낼 둠벙 역시 소류지 규모이다.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431_64.jpg

둠벙 상류권의 연안 뗏장수초의 찌를 세우고 있는 필자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504_74.jpg

세팅이 끝난 필자의 최상류 포인트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638_2.jpg

드디어 해는 저물어 가고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755_15.jpg

몸은 토종붕어이요 꼬리는 금붕어라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801_5.jpg

금붕어 채색의 교배종이 월척으로 자란 모습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863_91.jpg
장어 손맛도 보면서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893_84.jpg
어느덧 날이 밝아오고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940_99.jpg
정성훈고문이 이른 아침 월척급 붕어을 낚아내더니


fb2b10a850202fd703a12ff947a76e9c_1571578976_04.jpg
청거북까지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147_06.jpg

결국 36cm 대물붕어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었다.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194_47.jpg
필자는 주로 채색이 고운 금붕어와 교배종들과 노닐다가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240_92.jpg
어렵게 토종 월척붕어를 낚아내자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282_11.jpg
연달아 32cm 토종붕어가 입질하여 준다.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344_17.jpg
오전시간 입질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연안을 직공채비로 공략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407_32.jpg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토종붕어 입질 확인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710_54.jpg

진한 색채는 금붕어, 그외는 체색과 꼬리의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764_58.jpg

교배종의 조과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854_92.jpg
필자의 붕어조과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889_66.jpg
정성훈고문의 붕어조과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922_92.jpg
역시 섬에서도 조락의 터 아니다녀간 듯 말끔히...


6cf23663bd00cb7c4ae72245d31e7414_1571615990_28.jpg
차량들이 줄지어 차도선을 기다리고 있는 보기 선착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