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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장마와 태풍(다나스)이 가져다 준 붕어 조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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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07-23 15:34 조회11,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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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시 : 7월 20일(토)

               2. 출 조 지 : 잔남 신안군 지도읍 탄동수로(사옥도)

               3. 동행출조자 : 광주 대물사냥꾼 조우회

               4. 채비 킻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4cm 4수,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전날부터 태풍권의 영향으로 비바람속의 출조를 강행한 대물사냥꾼조우회

                                (생활낚시 박람회 참관 후 주말 밤 시간의 합류)

                            탄동수로는 탄동저수지 아래 위치하고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이다.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이 되어 미끼로 사용하고 연안으로 부들이 잘 형성되어 있다.

                                       현재는 1m~1m50cm 정도의 수심을 유지하고 있고 물색도 좋았다.

                                 18cm~24cm 붕어가 주로 낚이는 씨알이고 월척급 이상 대물붕어는 낱마리로 낚이는

                            손맛 터이다. 잡어로 동자개와 가물치, 장어등이 낚인다.

                            원래 생미끼 낚시가 잘되는 곳이었으나 옥수수 미끼도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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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의 비와 태풍의 바람 탄동수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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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하늘의 별빛이 탄동수로로 내려 앉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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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름다운 밤 시간 배상국회원이 밤시간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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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cm 붕어를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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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창용회원도 입질을 받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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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24cm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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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이승훈회원이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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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의 장애를 잘 유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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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cm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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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밝아 더욱 강한 비바람이 몰려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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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회원이 이른 아침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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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m 붕어의 인사를 받아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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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달아 박봉인회원도 입질을 받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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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복회원은 붕어를 낚아내면서도 찌를 응시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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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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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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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휨새대로 32cm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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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조금 늦은기상을 한 황상필회원이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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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인회원도 아침시간 여러마리 낚아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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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으로 자리를 옮긴 배상국회원도 잔씨알 붕어로 살림망을 차곡차곡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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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 씨알 손맛만 보던 필자도 아침시간 월척붕어 손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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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시간 광주에서 온 노장의 꾼이 앉아서  뭘하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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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상대로 노장의 노안? 지렁이를 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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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마리 지렁이를 꿰어 찌를 세운다. 마음은 청춘, 자세는 노인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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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황상필회원이 낚아낸 34cm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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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어로 삐잘 수 없는 감초 같은 동자개가 여러마리 낚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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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붕어 두수를 낚아낸 최창용회원이 철수직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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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된 새우와 참붕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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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낚아내고 힘찬 단결을 과시하며 즐거운 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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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의 터 환경보존을 위해 철수 직전 주변 청소를 한 대물사냥꾼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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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길의 잠시 증도대교를 넘어 면사무소 앞 수로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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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변 수로 붕어 조황까지 확인 후 증도대교를 넘어 철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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