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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황금무지개 가을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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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19-10-21 11:08 조회11,0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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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10월 19일(토)

             2. 출 조 지 : 영암군 시종면 태간지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회원 8명

             4. 채비 및 미끼 : 옥내림 채비와 바닥채비. 지렁이, 옥수수, 떡밥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 36cm 22수(2박조과), 잡어로 가물치, 잉어 낚임

             6. 기    타 : 블루길과 베스가 유입되어 서식하고 도로를 기준으로 상류 한 부분이 나누어져 있으나 

                             물길은 도로 아래 통로로 이어짐.

                             저수지 연안을 따라 뗏자수초가 주를 이루며 폭 넓게 형성되어 있음.

                             일주일 전 월척급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어 일부 입소문이 남

                             황금무지개 정출지로 선정 금요일 밤부터 주말 밤까지 월척붕어 마릿수 조과를 일구었으나

                             주말 조황은 월척붕어 11수의 조과를 이룸

                             옥수수를 주로 사용하였고 지렁이에도 월척붕어 입질을 받았으나 블루길의 극성스런 입질을

                             극복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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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종면의 태간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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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간지 주변 논들 추수 마무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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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이 좁은 도로 연안의 광주시청팀이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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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소와 식당 사이 연안과 맞은 편 산 옆 포인트는 황금무지개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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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간지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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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속의 찌불을 밝히는 정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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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수몰나무에 자리를 한 김홍석회원도 불밝힌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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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옆 포인트의 자리한 현지 단골꾼 김진호씨도 찌불을 밝히고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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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낚아낸 월척붕어를 철수직전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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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옆 물길자리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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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낀 아침 세팅된 천년지기 골드 밤새 이슬을 머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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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거기에 연결된 찌를 응시하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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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사이로 피어오른 찌불을 확인 한 순간 챔질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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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월척붕어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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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달아 이어진 입질을 받아 월척붕어 한수 더(블루길 약60수 후 낚아낸 월척붕어 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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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 맞바람으로 피했던 자리를 꿰차고 앉은 김명일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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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낀 아침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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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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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월척붕어를 연달아 낚아내었다.(최고3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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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회장도 밤사이와 아침시간 집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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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을 가득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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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소 옆 포인트의 김상중회원도 아침 입질을 받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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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석회원도 안개낀 아침시간 부지런히 미끼를 새로이 꿰어 집중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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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낚은 월척붕어를 살림망에서 꺼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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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의 표정으로 월척붕어를 들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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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아침시간 월척붕어를 낚아내 꽝을 면한 임호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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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편성시 낚아낸 월척붕어 한수를 끝까지 잘 지켜 낸 김성종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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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수중좌대를 설치한 정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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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만큼의 푸짐한 수확의 살림망을 힘겹게 들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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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꾼 구희대씨는 붕어 대신 큼직한 잉어 한수로 손맛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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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기의 황금무지개 정출 월척붕어 잔치로 풍성하게 가을 잔치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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