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만수위 속에서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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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0-08-25 14:51 조회8,2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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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0년 7월 25일(토)
2. 출 조 지 : 보성군 조성면 덕산제
3. 동행출조자 : 순천 거주 지인들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붕어 21cm~29cm 마릿수
6. 기 타 :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로 대부분 심한 기복의 조황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cm 급 이상 붕어 마릿수 조과 소식에 출조길에 오름
6만9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 외래어종이 없고 토종과 떡붕어를 비롯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함.
생미끼에는 잡어의 입질이 극성을 부려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
늦은 밤부터 자정무렵사이 붕어 마릿수 조과 형성
녹조현상과 만수위로 3m에 가까운 수심에서 붕어 마릿수 입질 이어짐
제방 무넘기에서 상류를 바라 본 전경
연안의 나무들이 물에 잠길 정도로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도로변 연안에서 산 아래 연안까지 출조객들로 가득하다.
상류, 중류권 연안 곳곳에도 꾼들이 자리들을 꿰차고 있다.
수변 전망대 테크를 독차지하여 여러대의 릴을 펼치고 있는 현지꾼
수몰나무를 포인트 삼아 찌를 세우고 있는 광주꾼
오후시간 찌를 응시하며 집중하고 있는 꾼
어둠이 지자 연안 곳곳 밝혀진 찌불
비가 내리는 저녁시간 집중하고 있는 순천꾼 정대만씨
순천꾼 정준호씨
정영진 부자(父子)도 밤 씨간 집중하고 있다.
밤 시간 31cm 월척붕어를 낚아낸 광주꾼 채송하씨
순천꾼 정영진씨도 밤 시간 연달아 낚은 붕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이 터 오르자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우고 있는 꾼
날이 밝은 후 첫 월척붕어를 낚아낸 필자
순천꾼 정대만씨가 자신이 낚아낸 월척과 준척 붕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부자(父子)간의 붕어 조과
붕어 21cm~31cm까지 마릿수 조과
필자의 붕어 조과
간밤의 수달의 횡포로 훼손된 살림망
덕산제 붕어조과는 옥수수 글루텐으로 대부분 형성되었다.
조락의 터 보존을 위해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아름다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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