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섭 | 토요일 거제도 무늬오징어

태풍이 지나가고 바람 피해 거제도로

달렸습니다.

가조도 계도 선착장에 달려가니

인산인해라 

 

바로 거제도 남부쪽 학동 갯바위를 찾았습니다.

북동풍이 불고 있어서 맞바람 수준이 였지만

 

해가 지면서 바람은 죽었지만 

너울 파도가 심하게 들어 오네요..

첫 마수는 고구메

감자 보다는 크고 고구마 보다는 작은 고구메와 감자 포함 5수를

 

피딩만 보고 흥남 방파제로 이동

여기도 인산인해 

 주차공간이 없네요...ㅠㅠ

그나마 씨알이 봐 줄민 하더군요 ..

20여분만에 고구마 한수 붙들고

칠천도 연우방파제를 찾았지만 풀치낚시인들과

에깅 낚시인들이 늦은시간인데도 너무 많더군요.

다시 10분 정도 이동해서 황덕도를 찾았지만

주차 공간이 없을 정도로 낚시인이

많았습니다.

 

결국 황덕도와 칠천도를 이어주는 다리위에서

노렸지만 입질은 두 번 받았지만 챔질은 실패 했습니다.

 

이곳에만 부분 청물 현상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