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10여년 만에 찾아간 진도 봉암지에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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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173.212) 작성일20-05-07 12:21 조회9,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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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5월 4일(월)
2. 출 조 지 : 진도군 지산면 봉암저수지
3. 동행출조자 : 호남골 붕어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글루텐및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5cm 16수 외 잔씨알~준척급 붕어 마릿수
6. 기 타 : 광주~무안간 고속도로를 이용 목포대교, 진도대교를 넘어 약 2시간 20여분만에
진도군 지산면에 위치한 봉암저수지에 도착하였다.
약 23만여 평의 광활한 저수지는 만수위로 연안 논밭이 침수되어 있었다.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골짜리 연안에 호남골 붕어 회원들과 자리를 잡았다.
약 2m 이상 깊은 수심권을 유지하였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되어 미끼로 사용하였다.
출조당일 강풍으로 여건은 좋지 않았으나 집중력을 발휘 모두들 월척및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들을 보았다.
광주에서 약 2시간만에 진도대교를 진입 중
만수위로 도로변 논밭이 일부 침수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봤을때 우측 골짜리에 포인트를 정한 호남골붕어 회원들
그 주변의 보리가 익어가고 있다.
필자는 소나무 밭 아래 대 편성을 하였다.
어느 덧 찌불을 밝힐시간
멀리 서울에서 온 호남골붕어 전재환씨 부부 다정히 찌불을 바라보더니
신랑 전재환씨가 월척붕어를 낚아내자
전재환씨 부인도 한수 낚아낸다.
어때요? 멋지죠? 저두 언약한 낚시꾼이랍니다.
부부지간의 낚은 붕어조과
호남골붕어 유동철회장도 밤시간 집중하더니
매끄러운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조금만 더.. 를 중얼거리며 챔질 준비중인 호남골붕어 김용갑회원
주문이 통하였나? 준척과 월척붕어를 연달아 낚아내었다.
필자도 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힘찬 챔질로 어서오시게나
안전하게 잘 유도하여
조심스럽게 들어 올리고 있다.
아침시간 월척붕어 두수를 더한
필자의 붕어 조과
호남골 붕어 서길종회원도 아침시간 입질을 받아
준척과 월척붕어를 낚아내었다.
이틀동안 낚은 붕어조과를 들어 보이는 호남골 붕어 서길종회원
오전시간 호남골붕어 김용제 회원도 붕어 입질을 받아
뜰채를 이용 안전하게
월척붕어를 낚아내면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하룻밤 조과를 펼쳐보이며 부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광주꾼 김동용씨
10여년만에 다시 찾은 이곳에서 월척붕어도 낚아내고
블루길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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