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조약도 내 대물터에서 굵직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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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0-19 19:38 조회5,9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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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4월 24일(토)
2. 출 조 지 : 완도군 약산면 원곡지
3. 동행출조자 : 홀로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5cm 6수, 붕어 21cm~27cm 10여수
6. 기 타 : 약 6천5백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이다.
붕어, 잉어, 가물치, 장어 등이 서식하고 새우, 참붕어, 각시붕어가 자생한다.
제방 양 모퉁이와 상류권 골짜리가 포인트 여건이 좋다.
필자는 최 상류 골짜리 포인트를 꿰차고 대편성을 하였다.
약 1m~1m30cm 정도의 수심을 유지하였고 약간의 녹조현상을 띔.
맞은편 수초권과 발아래 수초공략을 위해 극과극의 대 편성
초저녁시간 새우미끼의 18cm~24cm 붕어 입질이어짐.
늦은 밤시간 참붕어로 미끼 변화로 월척붕어 여러마리 입질을 받음.
이른 아침시간에는 발 아래 짧은대에서 붕어 입질 이어짐.
완도 고금도를 지나
조약도 약산면에 위치한
원곡지 (우두지) 상류 도착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제방권의 모습
제방 초입 포인트
최상류 포인트를 잡은 필자가 수면 위에 수초작업을 한 후
고강마루 발판 위에
오뚜기 받침틀을 설치하고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를 편성하였다.
낮시간 참붕어와 각시붕어가 채집되었다.
오후시간 첫 입질을 받아
6치 붕어를 낚았다.
이후 또 한번의 입질 대 휨새로 보아 대물?
필자를 잠시 흥분 시켰던 녀석 가물치
찌불을 밝히고
밤 시간 맞은 편 수초권에서
첫 월척붕어의 입질
새벽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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