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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신축년 새해 첫 월척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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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01-10 01:55 조회8,295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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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1년 1월 2일(토)

          2. 출 조 지 : 고흥군 과역면 호덕저수지

          3. 동행 출조자 : 호남골 붕어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옥수수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3cm 10여수 이상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3만 2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토종 터이다.

                            수년 전에는 외래어종인 블루길이 서식하였으나  몇 차례 공사 이후

                            토종 터로 원상복귀된 상황

                            수심은 전체적으로 2m를 넘지 않으며 새우 자원이 풍부하여 출조 당일

                            영하권에도 새우와 참붕어가 다량으로 채집됨

                            산 아래 포인트가 낚이는 붕어 씨알과 마릿수에서 월등하였다.

                            짧은 대 보다는 긴대가 유리하였고 초저녁부터 새벽시간까지 붕어 조과가 형성되었다.

                            산 아래 포인트는 늦은 밤시간부터 일부 결빙되는 단점을 안고 있다.

                            태우고 버리고 쓰레기 현장은 물론 널브러진 화장지가 덮고 있는 ? 이 또한 문제거리

                            몇몇 사람의 생각없는 행동은 많은 피해를 가져다 줍니다.

                            이제는 단호히 퇴출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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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덕저수지 입구 호덕마을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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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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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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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빙된 호덕지 최상류 물유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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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류 뗏장수초 연안도 엷게 결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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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골 붕어 회원들은 마을 앞 밭아래 연안에 자리들을 꿰차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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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연안에는 신년 연휴 출조객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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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연안 도로는 폭이좁아 교행이 어렵고 주차 공간이 협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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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에서 온 형제꾼들의 거처 주변에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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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는 쓰레기는 즉각 분리하여 차곡차곡 담아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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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급 쓰레기 봉투를 곁에두고 낚시를 즐기는 모습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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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들은 낚은 월척붕어를 필자에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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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하게 제방에 자리를 한 광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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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하류 수초권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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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대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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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cm라도 깊은 수심권의 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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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골 붕어 본부천막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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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불을 밝힌 초저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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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렬회원이 월척붕어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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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밤 찌불과 달의 만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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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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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 입질을 받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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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를 비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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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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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환 회원등 씨알굵은 붕어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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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은 ​아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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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연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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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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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 아래 연안은 폭 넓게 결빙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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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를 세울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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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앞 연안은 다행히 찌를 세울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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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필자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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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골 붕어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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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알굵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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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들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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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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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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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낚인 붕어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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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로 사용한 채집된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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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은 붕어는 손맛만 보고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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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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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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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는 뭘 덮고 있나? ​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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