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14년만의 찾은 대물터에서 월척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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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0-19 23:21 조회5,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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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5월 28일(금)
2. 출 조 지 : 완도군 고금면 청학지
3. 동행출조자 : 호남골붕어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및 옥수수,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3cm,35cm 각 한수씩 외 붕어 18cm~27cm 마릿수
6. 기 타 : 약 3만여 평의 계곡지로 고금도내 대물터로 각광을 받는 저수지이다.
계곡지답게 깊은 수심권을 유지하고 외래어종인 향어를 비롯 붕어, 잉어,
장어,가물치등 다양한 대물급 어종이 풍부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된다.
출조당일 많은 배수로 우측 골짜리는 바닥을 드러냈고 좌측 골짜리는
약1m의 수심권을 유지하였다.
호남골회원들은 좌측 골짜리에 자리들을 꿰차고 앉았고 필자는 도로변
유자밭 아래 중류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다.
새벽시간 새우 미끼에 33cm 첫월척붕어를 낚았고 동이 튼 이후 두번째 월척붕어
35cm를 낚았다.
상류권에서는 동이 튼 이후 붕어 마릿수 조과가 형성되었다.
고금도 표지석
바닥을 드러낸 상류 골짜리
도로변 골짜리는 약1m의 수심권을 유지
오전 우천으로 흙탕물이 유입되고 있는 모습
도로변 유자밭 아래 중류권에 자리를 잡고
긴대 위주로
아피스 천년지기 프리미엄을 편성하였다.
호남골붕어 회원들은 도로변 골짜리에 주로 자리를 잡았다.
대 편성하자마자 첫 붕어를 낚은 이희승회원
날이 저물자 찌불을 밝히고
새벽시간 33cm 첫 월척붕어 입질을 받았다. (우측 두번째 찌오르는 모습)
엷은 안갯속에 아침을 맞이하면서
출조자들
밤새 피곤함을 뒤로하고
찌를 세워
붕어 입질들을 받아
한수
한수
조과가 형성되었다.
이재구회원은 일타쌍피의 조과를 획득하는 행운의 손맛을 봤다.
필자는 35cm 두번째 월척붕어를 낚았다.
극성스런 입질을 보인 민물검정 망둑
새우 채집이 잘되었다.
배수는 꾸준히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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