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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초겨울 한파속 어렵게 낚은 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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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175.♡.160.68) 작성일23-01-24 14:02 조회3,9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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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2년 12월 14일(수)

      2. 출 조 지 : 장흥군 관산읍 지정지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황금무지개 정성훈고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1cm~34cm 3수

      6. 기        타 : 약 17만 4천여 평의 각지형 저수지로 야산을 중심으로 두 개의 각지가

                         대칭형으로 펼쳐져 있다.

                         행정구역상 동쪽은 신동리, 서쪽은 지정리에 속하고 연안낚시는 지정리

                         각지에서 이뤄진다.

                         외래어종인 베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다.

                         한파의 강한 바람을 고려하야 야산 맞은 편 긴 둑 아래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수심은 약 1.2m~1.7m 정도 유지하여 주로 긴대를 편성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밤시간 영하권으로 내려가 연안 가장자리에 부분적으로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했다.

                         흐린 아침시간 짧은 시간이지만 햇볕이 몇 차례 내리쬔 이후 다행히 각각

                         붕어 입질을 받았다.

                         물색은 좋았으나 한파의 영향으로 붕어 입질 받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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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지정리 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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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긴둑아래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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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천년지기 스타좌대 받침틀을 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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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아피스 무받침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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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과 여러 여건을 고려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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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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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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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 강풍에도 수면 위 자리를 잡고 있는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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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노을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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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둘 찌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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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바람 한점없이 고요한 겨울밤 수심 낮은 연안에 걀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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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린 아침 시간 햇볕이 서너차례 내리 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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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씨알 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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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입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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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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