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쪽수로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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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1-12-13 11:56 조회5,9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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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1년 11월 23일(화)
2. 출 조 지 : 장흥군 대덕읍 덕촌 간척지 들녘 농수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글루텐
5. 총 조 과 : 붕어 21cm~29cm 10여수 이상 마릿수 외
잉어, 메기, 참게등 다양한 잡어 입질을 받음
6. 기 타 : 폭 약 5m, 길이 약 3km의 작은 농수로로 연안은 시멘트 구조물로 형성.
시멘트 구조물 밖으로 갈대가 잘 받달되어 있고 수심은 약 70cm~90cm 정도
배수의 영향으로 유속이 심하나 주로 낮시간대에 이루어짐
낚이는 붕어의 씨알은 잔씨알부터 준척, 월척 등 다양한 씨알의 손맛을 볼수있다.
주변의 유명한 저수지들이 있어 가려진 볼품없는 수로이다.
추워질수록 낚이는 붕어 씨알은 굵다.
농로의 폭이 좁아 농사철 출조시 농민들과의 마찰은 불가피함으로 추수이후 부터
출조계획을 세우는게 유리하다.
수로 양 연안은 시멘트 구조물로 형성되었다.
수로전체 갈대로 덮혀있어
갈대를 눕히고 잘라내어
자리를 확보했다.
갈대에 상처를 입고 6바늘을 꿰매는 안전사고를 당했다. 작업시 손가락 노출이없는 장갑 착용을 당부
읍내 의원을 다녀온 후 바로 확보한 자리에 아피스 오뚜기 자립다리를 펼치고
아피스 오뚜기 받침틀을 결합
국민낚시대 아피스 천년지기 골드를 편성
맞은 편 연안 벽에 찌를 세웠다.
필자의 포인트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자리를 확보하고
아피스 조락무극대를 편성하여
맞은 편 연안에 찌를 세웠다.
많은 량의 부유물이 떠 내려오자 이를 막기위해 수초제거기를 펼친 아피스 송귀섭이사의 노련미
첫 입질을 받은 아피스 송귀섭이사
어서오시게
작은 씨알의 잉어를 첫수로 낚아
즉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필자도 오후시간
입질을 받아
메기를 낚았다.
점점 쌓여가는 부유물
해가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찌불을 밝히고
8치, 9치 붕어의
마릿수 손맛을 보면서
동자개와 참게가
같이 낚이는 진풍경의 손맛도 봤다.
동이 터 오른 아침시간
밤새 밀려온 부유물을 막아준 수초제거기 덕에
아침시간에도 편히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봤다.
덕촌 간척지들녁 농수로는 새우 미끼가 붕어 입질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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