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 임인년 경칩날 아침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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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205) 작성일22-03-07 00:34 조회5,3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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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3월 4일(금)
2. 출 조 지 : 함평군 월야면 연당지
3. 동행 출조자 : 독조(獨釣)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31cm 월척붕어 8수외 21cm~24cm 7수
6. 기 타 : 약 6천여 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연안을 따라 부들과 전역의 걸쳐 연이 잘 어우러짐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비롯 붕어, 가물치등이 서식함.
만수시 2m를 넘지 않은 수심을 유지함.
3월 1일 출조자 한 박주일씨가 43cm 대물붕어를 낚아냄.
월척급 이상 대물급 붕어 4짜가 많이 낚이는 대물터 임.
대물 터 이면서 잔 씨알부터 준척급까지 붕어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는 터임.
밤 시간보다는 동이 튼 이후 아침~오전시간 씨알 굵은 붕어 입질 활발함.
제방에서 바라본 상류
상류에서 바라본 제방
무넘기에 물이 넘실넘실
제방은 차량이 통행하여 주차 할 수 없다.
연당지 주변은 대부분 잔디밭이다.
연안을 따라 부들과 전역에 걸친 연과의 조화
제방은 부들이 폭 넓게 형성되어 긴대가 필요하다.
상류
중하류, 제방까지 꾼들이 자리들을 꿰차고 앉아 있다.
전국 물가 어디를 가도 아피스 천년지기 시리즈 낚시대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필자도 하류권에 아피스 발판과 오뚜기 무받침틀을 결합하고
부들과 연의 경계지점 공략을 위해
수초에 강한 국민낚시대 천년지기 골드로
대 편성을 마쳤다.
제방 모퉁이에 자리를 잡은 정진수씨는
되가져가지 않은 쓰레기더미를 보고 (온라인 카페 모단체의 소행으로 확인됨)
다시 재분리하여 차에 실어 월야면사무소에 처리하고 온 선행의 모습에 감탄
강풍과 미세먼지로 흐려진 연당제 날이 저물어 간다.
최상류부터
중하류, 제방권까지 찌불을 밝혔다.
가성비 좋은 아피스 천년지기를 펼친 한희준씨가 밤시간 첫 입질을 받아
32cm 월척붕어를 낚았다.
날이 밝자
체고가 높고 깨끗한 채색을 지닌
34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상류권의 김도형씨를 비롯
중류권의 한희진씨, 하류권의 정진수씨도 아침시간에 씨알 굵은 붕어를 낚았다.
필자도 아침시간에 크고 작은 붕어의
손맛을 만끽했다.
삼일절 아침 이곳 상류에서 43cm 대물붕어를 낚은 박주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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