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재 | 한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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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재 (211.♡.137.87) 작성일19-07-17 16:05 조회9,0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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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피싱클럽 , #아피스 , #바동사, #거제뉴새바다호 한치낚시 다녀왔습니다
14일 3물 바동사로 중동에서 아침에 출발해서 거제 장승포항 뉴새바다호로 출조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환하게 반겨주시는 뉴새바다호 사모님 항상 밝은 모습으로 반겨 주시네요!뵐때마다 기분이 좋아 집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시원한 수박을 대접해 주시네요
와우 꿀 맛이네요. 수박을 먹고 승선부를 쓰고 출항 합니다. 자리를 맡기위해 빨리 출조 했어요 요즘 한치가 핫 한거 아시죠?
도착하니 낚시할려면 2시간이 넘께 남았네요
해가 떨어지고 집어등이 들어오면서 낚시를 시작 합니다
아이고 내리자마자 뭐가 확 건드리네요 후킹 헉 올라오는것은 풀치 와우 세상에 물색도 좋고 바람 날씨 너무 좋은데 갈치라니 ㅠ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갈치가 밑으로 내려가길 기다려 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내리자 마자 툭 원줄이 끊어졌네요
풀치들이 아이고 큰일이네요 다시 채비 정비를 하고나니 툭 또 끊어 집니다. 나오라는 한치는 안나오고 풀치들이 원줄을 끊어버리니 ....이카메탈도 이젠 없는데 ....
전날에는 만쿨들 하셨다는데 오늘은 수온이 25도 4도나 올라가다보니 풀치들이 날리치네요 원줄을 계속 끊기다보니 시간이 흘러 철수 시간이 되었네요
선장님이 맘이 아프신것 같네요 멀리까지 왔는데 조황이 안좋아서 속상해 하시네요 바다는 참 어렵네요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래도 좋은 선사에서 즐겁게 낚시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늘 함께하신 이윤종스탭님.유양열회원님.김웅배회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좋은 날로 다시 출조 해요
함께라서 즐거웠습니다.
함께해주신 바동사 뉴새바다호 또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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