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문훈 | 화살촉 오징어 조행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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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문훈 (106.♡.1.7) 작성일19-06-17 16:00 조회11,3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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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진주에서 초등학교 동창회가있어 친구들에게 싱싱한 오징어를 맛보여주기위해 출조해봅니다
기상청예보처럼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퇴근후 직장동료와 국밥한그릇을 비우고 승선합니다
오늘은 갈치전문선인 10톤짜리배 구디호로 출항합니다
참고로 구디는 경상도말로 구덩이란 뜻입니다
비가오는데도 열심히 준비해봅니다.
오늘은 7명씩 두 팀이 승선하여 좌우현으로 낚시를 합니다.
팀 칼라가 확실합니다.ㅋㅋㅋ
오늘은 몇일 전보다는 고기의 활성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비오는 날은 도 아님 모라고하는데 오늘은 도에 가깝네요.
맛난 회 무침과 오징어 라면... 아직도 생각이 나는것이 지금도 먹고 싶네요.
열심히 낚시를 해봅니다.
채비도 바꿔보고 낚시대도 바꿔보고 흔들어도 보고 가만히 나둬 보아도 입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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