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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훈 | 화살촉 오징어 조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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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문훈 (211.♡.133.243) 작성일19-06-14 16:20 조회15,8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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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이 화살촉 오징어 맛이 궁금하다고 해서 이틀 만에 또 출조해봅니다.

오늘은 통영에 있는 구디호선단의 루키호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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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호 위쪽 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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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호 밑쪽 선실

건조한지 얼마 안 되어 선실이 깨끗하네요.

크기도 생각보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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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도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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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열심히 합니다.

오늘은 제 자리가 나쁜지 유독 저만 안무네요.

옆에 분은 올리는데 저는 입질이 없습니다.

잠시 후, 사무장님이 오셔서 왜 못 잡냐며 자기가 시범을 보이겠다며 제 옆에서 낚시를 하셨습니다.

사무장님 왈 '안 잡히네요.'하며 도망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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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님이 야식을 준비하러 간 사이에 사무장님 자리로 이동을 하고, 이동하자마자 입질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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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야식

화살촉 오징어 회 무침과 라면을 먹고 열심히 흔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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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입질이 떨어져 두 번이나 이동한 후, 피딩 타임이 옵니다.

세시 경 선장님의 철수 소리가 들립니다. 많이 아쉽네요.

좀 더 일찍 피딩이 왔으면 잡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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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조사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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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후 세어보니 81마리 입니다.

이틀 전 조과보다 훨씬 못하네요.

금요일 저녁 복수전을 갑니다.

손맛 제대로 보기를 경규 아버님께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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